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빈 반 페르시 (문단 편집) === [[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|국가대표 경력]] === 2005년 6월 4일, 루마니아와의 2006 독일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네덜란드 국가대표에 데뷔한 반 페르시는 핀란드와의 지역예선에서 A매치 첫 골을 터뜨렸다. 이후 네덜란드 23인 최종 명단에 선발되어 [[2006 FIFA 월드컵 독일|2006 독일 월드컵]]에서는 조별리그(32강) 첫 경기 세르비아전에서 [[아르연 로번]]의 결승골을 도왔으며 두번째 경기 코트디부아르전에서는 전반전에 멋진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득점하였다. [[UEFA 유로 2008|유로 2008]]에서는 원톱 [[뤼트 판니스텔로이]] 밑의 2선 공격수로 활약하면서 조별리그(16강) 첫 경기 이탈리아전에 교체 투입되어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으며, 2차전 프랑스전에서 후반전에 교체 투입되어 로벤의 크로스를 땅볼 발리로 추가골을 넣으며 대회 첫 골을 기록하였고, 3차전 루마니아전에서도 골을 기록하였다. [[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|2010 남아공 월드컵]]에서는 주전 공격수로 매경기 출전하며 조별리그(32강) 3차전이었던 카메룬과의 경기에서 선취골을 넣어 그 경기에서 MOM에 선정되었다. 하지만 이 골이 반 페르시의 이번 대회 유일한 골이었고, 네덜란드가 결승까지 진출하는 동안 나머지 경기에서는 무딘 공격력을 보여주면서 부진하였다. [[UEFA 유로 2012|유로 2012]]에서는 민폐덩어리. 조별리그(16강) 첫 경기 덴마크전에서는 키핑에 슈팅 영점도 안잡히는 모습을 보이며 0-1 충격패에 크나 큰 일조를 하였고 2차전 독일전에서는 그나마 좀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며[* 후하게 치자면 그나마 네덜란드 선수들 가운데에서는 골키퍼였던 [[마르턴 스테켈렌뷔르흐]]를 제외하고 [[웨슬리 스네이더]]와 함께 그나마 봐줄만한 플레이를 펼쳤다.] 후반전에 '''오른발''' 중거리슛으로 팀이 0-2로 끌려가는 와중에 한 골을 만회했으나 포르투갈전에서는 1차전의 모습으로 돌아왔다. 결국 네덜란드는 PL 득점왕과 [[클라스얀 휜텔라르|분데스리가 득점왕]]을 보유하고도 3경기에서 2득점, 5실점, 전패 탈락이라는 [[2002 FIFA 월드컵 한국·일본/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|충격적인 결과]][* 이쪽은 [[티에리 앙리|프리미어리그 득점왕]], [[다비드 트레제게|세리에 A 득점왕]], [[지브릴 시세|리그 1 득점왕]]을 가지고도 1골도 못넣고 1무 2패로 광탈했다.]를 거두었다. 그리고 [[마르크 판보멀]]이 유로 2012를 끝으로 은퇴하면서 네덜란드 대표팀의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되었다. 이후 절치부심하여 [[2014 FIFA 월드컵 브라질/지역예선(유럽)/D조|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]]에서는 맹활약을 펼치며 네덜란드를 월드컵 본선에 진출시켰고 본인은 11골로 유럽예선 득점 1위에 올랐고, 특히 2013년 10월 11일 월드컵 유럽예선 헝가리 전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대표팀에서의 41번째 골을 기록하여 [[파트릭 클라위버르트]]를 제치고 네덜란드 역대 A매치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.[* 골을 넣은 후 클라위버르트에게 포옹하는 세레머니를 하였다.] [[2014 FIFA 월드컵 브라질|2014 브라질 월드컵]] 조별리그(32강) 첫경기 스페인과의 경기는 지난 남아공 월드컵 결승에 오른 두 국가간의 경기여서 네덜란드가 스페인을 상대로 복수에 성공해낼지 각국 언론의 관심이 쏟아졌다. 네덜란드는 전반 초반에 PK골을 허용하며 경기를 끌려가나 싶었지만, 전반 막판 [[데일리 블린트]]의 얼리 크로스를 받아 클래스를 입증하는 멋진 다이빙 헤더 동점골을 작렬하며 팀의 분위기를 살려냈고, 이후 [[이케르 카시야스]]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쐐기골을 넣는 등 후반전에만 도합 4골을 몰아쳤다. 결국 반 페르시는 [[아르연 로번]]의 멀티골과 더불어 팀의 '''5-1''' 승리의 주역이 되었으며, 경기 후 피파가 선정한 MOM에 이름을 올렸다. 더불어 다이빙 헤더 동점골은 브라질 월드컵 베스트 골 2위에 오르는 등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에게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 패배의 아픔을 5-1 대승으로 설욕해냈다.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external/static1.businessinsider.com/450567570.jpg|width=100%]]}}} || 이 헤더 골이 워낙 인상적이었는지 외국에서는 반 페르시의 헤더동작을 아예 '''Persieing'''이라는 이름의 밈으로 만들었다. [[https://www.google.co.kr/search?q=persieing&source=lnms&tbm=isch&sa=X&ei=oIqiU8q8KsaTuATs0wE&ved=0CAYQ_AUoAQ&biw=1366&bih=653|구글에서 persieing으로 검색해보면 온갖 종류의 합성이 뜬다.]] 그리고 이들 사진 중 어떤 할아버지가 반 페르시의 헤더 자세를 따라하는 사진이 뜨는데 [[http://www.dailymail.co.uk/news/article-2661388/Robin-van-Persies-GRANDFATHER-93-joins-social-media-craze-recreating-grandson-strikers-stunning-header-5-1-World-Cup-victory-Spain.html/|'''그 분은 올해로 93세인 반 페르시의 할아버지이다.''']] 조별리그 2차전 호주전에서도 역시 골을 기록하며 A매치 46호골과 월드컵 3호골을 기록하였다. 다만 경고누적으로 칠레와의 1위 결정전이라 할 수 있는 경기에 못나오는 부분은 옥의 티. 다행이 칠레와의 경기에서 호주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수비진이 꽤 탄탄한 모습을 보여주며 무실점으로 틀어막았고 공격 파트너였던 로벤이 명불허전 클레스를 보여주며 2-0 승리를 거둠으로 하여 A조 2위로 올라온 멕시코와 16강에서 대결하게 되었다. 하지만 반 페르시의 영향력은 조별리그까지였다. 토너먼트 진출 이후 급격하게 폼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며 멕시코와의 경기에서는 후반전에 [[클라스얀 휜텔라르]]와 교체되었고[* 결과적으로 휜텔라르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이 선택은 신의 한수가 되었다.] 코스타리카전에는 연장까지 풀타임을 소화하며 [[승부차기]]도 1번 키커로 나와 성공시켰지만 역시 움직임이 다소 둔탁했으며 아르헨티나전에서는 전날 복통증세로 결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선발로 나왔고, 역시 별다른 활약 없이 연장전에 교체아웃되었다. 그래도 브라질과의 [[3위 결정전]]에서는 전반 3분만에 [[페널티킥]]을 꽂아넣으며 3-0 승리를 이끔과 동시에 이번 대회 4호골을 터뜨리며 팀은 무패와 3위를 확정함으로써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고 할 수 있겠다. 월드컵 이후 국가대표 활약상은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. [[거스 히딩크]] 체제에서 네덜란드의 부진과 맞물려 지난 월드컵이 반 페르시의 마지막 불꽃과 같은 모습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으며, 네덜란드는 최악의 부진으로 지난 월드컵 3위의 성적이 무색하게 [[UEFA 유로 2016|유로 2016]] 예선 탈락 위기에 놓였다. 감독 교체에도 불구하고 네덜란드는 결국 유로 예선에서 조 4위로 탈락하게 되었다. 이후 국가대표에서는 한 차례도 선발되지 않고 있다가 2017년 9월 A매치에 다시 소집되었다. 네덜란드가 유로에 이어 월드컵까지 메이저 대회를 연속으로 탈락하면서 이제 많은 나이가 된 반 페르시를 선발할 가능성은 현저히 낮다. 대표팀 주장 또한 [[버질 반 다이크]]로 바뀌었고, 같은 또래인 로벤과 스네이더는 네덜란드의 [[2018 FIFA 월드컵 러시아|2018 러시아 월드컵]] 진출 실패 이후 대표팀에서 은퇴하면서 휜텔라르와 마찬가지로 선언만 안 했을 뿐이지 사실상 은퇴 수순으로 보인다. 그리고 클럽에서 2018-19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기 때문에 네덜란드에서 반 페르시를 볼 일은 영구히 없게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